Vision 2030 Global Leader in Dentistry 기치로 내세워
김 재 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학장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은 1979년 개교하여 지난 해 개교4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1,500여명의 치과의사를 배출하면서 명실상부한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성장해 왔으며, 2005년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학제를 개편한 이래 2020년 ‘치과대학 전환’을 계기로 국내외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치과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동안 세계적 수준의 치의학 전문인력의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국내 치과대학에서 유일하게 학생중심의 문제바탕학습(PBL)교육제도를 전면시행하여 치의학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치과의사국가 실기시험을 대비한 임상술기센터의 개설을 통한 임상역량강화교육, 평생지도교수제, 다양한 국제교류 학술활동, 졸업동문과 연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창의적인 교육체계의 확립과 임상역량 기반교육을 시행함으로서 다른 치과대학의 모범이 되어 왔다. Vision 2030 Global Leader in Dentistry를 기치로 내세웠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은 2021년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치의학교육 평가에서 국내 최초로 최고등급인 6년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2015년 국내 최초 5년 인증에 이어 명실공히 국내 최고 수준의 치의학 교육의 산실이 되고 있다. 이는 학생 중심의 창의적 학습능력을 수행하고, 치과의사로서 평생교육을 지향하는 윤리적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철학이 담겨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치의학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갖춘 국내외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성장해 왔음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은 1)치의학 교육을 한걸음 더 심화시킬 문제바탕협력학습(PBCL) 교육실시하고, 2)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특성화된 핵심연구 역량강화하며, 3)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치과의사를 양성하는 학문공통체로서 성장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선진 교육제도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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