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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9/27  치학신문
세계근관치료학회서 강연 연구발표 진행
김현철교수 IFEA Secretary 선출 임기 2년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이우철)가 지난 11~14일까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 IFEA 세계근관치료학회(World Endodontic Congress, WEC)’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18년 11회 WEC가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후, 14회 WEC이며 70개국에서 약 1200여명이 참석한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된다.
 곽상원교수(부산치대)가 국가대표 강연을 했고 김신영, 손원준, 송민주, 오소람, 장석우, 조형훈교수가 전공의들과 함께 참가해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WEC에선 김현철교수(부산치대)가 Secretary로 선출돼 2년간 세계근관치료학회 연맹(IFE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Endodontic Association) 회무를 담당하게 됐다.
 김현철교수는APEC(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의 회장으로 28개 회원국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6대륙 전 세계에서 48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는 IFEA의 Secretary로 2년간 국제 활동을 다시 이어가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글래스고 WEC에서는 2027년 3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학술대회의 홍보도 활발히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근치학회의 높은 국제적 위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서 우리나라 근관치료학의 수준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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