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계속 상근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실 것이라면, 출퇴근 시간 및 시간외수당도 정해주셔야 합니다.
지켜본 바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드리는 것을 권합니다.
◈ 비급여 공개자료 미제출
과태료가 부과된 치과들 중 원하는 분들께는, 일부 지원을 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애당초 공개자료 제출거부를 주장한 협회장이므로, 본인 사비를 들여서라도 일부 보전 해주어야 합니다.
<<각 위원회별 감사결과 보고>>
1. 총무위원회
아태기금 및 10억 기금 등 이미 소멸시효가 지난 것에 대해서, 빨리 정리하여 선거권에 영향을 줄 수 없게 해주어야 합니다.
선거운동원 제도는 공정한 선거를 위한 것입니다. 과연 선거운동원이 개인정보로서 보호되어야만 하는 것인지 재고되어야 합니다. 이미 다수의 단체에서 선거운동원을 공개 하여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공정한 선거에 더 근접하기 때문입니다. 서치 감사위원회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선거운동원이 본인의 신분을 숨긴 채, 우리 협회 선거 및 사무를 어지럽힌다면 향후 지속적인 법적 분쟁의 소지가 있습니다.
대의원들께서 공정한 선거를 구축할 수 있게 해주셔야 합니다. 경찰에서도 협회에 선거운동원 정보를 요청했듯이(2023년 9월 26일, 11월 24일, 개인정보보호법 제 2항 제7호), 선거운동원 정보는 꼭 보호되어야만 하는 개인정보로 보기 힘든 면이 많습니다.
면허신고 체계는 미등록 회원에 대하여 우편, 서면 신고등 신고 절차를 차등 적용하는 방향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납부된 회비로 구축된 온라인 신고 시스템에, 더 이상의 무임 승차는 곤란합니다. 회비도 지부를 통해서만 납부할 수 있듯이, 면허신고 또한 지부를 통한 온라인 신고가 가능하게끔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회비납부율이 해마다 왜 저하 되고 있는지 되짚어보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협회에서, 인력 비용 민원 등의 이유로 감사의 질문에,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점에 대해, 심히 안타까운 마음을 표합니다. 이미 면허신고에 관한 문제는 대의원총회에서 수차례 논의되었고, 95%가 넘는 압도적 의결이 된 사안입니다.
대의원들께서 정해주신 것을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인력, 비용, 민원 등의 이유로 시행하지 않는다면, 과연 협회의 주인은 누구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이러면서 회비 인상안을 대의원 총회에 올리는 것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 드립니다. 지부보수교육 4점 의무화, 면허신고 지부 이관은 대의원 총회에서 압도적으로 가결된 안건입니다. 법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면, 바로 시행 되어야 합니다.
취업규정 개정안에서, 수습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더 줄이야 하며, 연차미사용수당을 지급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또한 시간외근무가 너무 많습니다. 시간외근무로 인한 지출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합니다.
2. 재무위원회
지난 총회에서 의결된 협회장 급여 상향분 8,220만 원은, 업무추진비라는 동적 비용을 급여라는 경직성 비용으로 바꾼 것입니다. 협회 고정비용이 증가한 것입니다. 또한 위 금액 중 상당수는 세금입니다.
<다음호에 계속>
http://www.chihak.co.kr/news/1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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