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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0/13  치학신문
해외 자매결연 치대들 경북치대 방문해 축하
경북치대 개교 50주년 국제학술심포지엄 열려

 

 경북치대병원(병원장 권대근)이 지난 28일 경북치대 개교 50주년을 맞아 니사금홀에서 국제 학술심포지움을 가졌다.
 심포지움에는 35년전인 1989년 경북치대와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오사카대학치학부를 대표한 Nakano부학장·Yamaguchi교수, 2008년에 학술교류협정을 맺은 태국출라롱콘치대의 Jansisyanont학장·Osathanon 부학장, 미국USC 교수를 거쳐 미네소타 Mayo Clinic 치과교정과에서 재직중인 안지현과장(경북치대 16회) 오클라호마대학치주과 김재원교수(경북치대 27회) 경북치대 김지락교수·이영균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엔 약 200명이 참석해 치의학 기초 및 임상분야의 최신지견을 나눴다.
 또한 30일에는 안지현·김재원교수가 미국에서의 수련의 생활부터 대학교수직에 이르는 과정을전공의와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도 열렸다.
 권대근병원장은 “국내외의 많은 연자들이 참석하며 이번 국제 학술심포지움이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강당을 메운 후배들에게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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