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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위협등 보건의료단체가 지난 24일 좌담회를 갖고 열악한 중소병원·의원 종사자의 노동실태를 공유하고개선 방안 모색에 나섰다. |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를 비롯한 보건의료전문직종 단체가 정치권과 함께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실태를 공유하고 공동의 활동을 통한 개선 방안 모색에 나섰다.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의료전문직종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국회 좌담회’가 개최됐다.
좌담회엔 이수진·김윤·박홍배의원(민주당) 김소희·최보윤의원(국민의힘) 신장식의원(조국혁신당) 전종덕의원(진보당) 한창민의원(사회민주당)과 치위협 간무협 영양사협 임상병리사협 작업치료사협 등 5개 직종협회가 주최했으며 열악한 중소병원·의원 종사자의 노동실태를 공유하고 입법과제를 제안·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좌담회에서는 직역별 노동실태 현황 공유와 더불어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 개진이 진행됐다. 노동실태 현황에 따르면 이날 좌담회에 참여한 5개 보건의료전문 직종은 공통적으로 저임금, 연차·육아 휴직, 모성보호제도,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 근로기준법 관련 사항의 미적용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윤숙회장은 “치과위생사의 경우 근본적인 환경 및 처우 개선이 동반되지 않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30대 여성 비율이 높은 직종 특성에도 육아휴직을 비롯한 모성보호제도의 활용이 낮고 감정노동지수가 상당히 높지만 보호조치 등이 미흡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좌담회에서는 직역별 노동실태 현황 공유와 더불어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 개진이 진행됐다. 노동실태 현황에 따르면 이날 좌담회에 참여한 5개 보건의료전문 직종은 공통적으로 저임금, 연차‧육아 휴직, 모성보호제도,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 근로기준법 관련 사항의 미적용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윤숙회장은 “치과위생사의 경우 근본적인 환경 및 처우 개선이 동반되지 않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30대 여성 비율이 높은 직종 특성에도 육아휴직을 비롯한 모성보호제도의 활용이 낮고 감정노동지수가 상당히 높지만 보호조치 등이 미흡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좌담회가 끝난후 5개 단체는 앞으로도 노동 환경 개선과 실질적인 제도 변화를 위한 교섭 및 대정부 활동에 나설 방침을 세웠다.
http://www.chihak.co.kr/news/1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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