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과의 상생 소통 통해 친근한 학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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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1/02 치학신문

“회원과의 상생 소통 통해 친근한 학회로”
보존학회 학술대회, 이틀간 730여명 등록

보존학회 학술대회가 지난 26~27일 이틀간 SETEC에서 730여명이 등록한채 진행됐다. 보존학회는 앞으로 회원과의 소통과 상생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서덕규총무이사 김진우회장 황윤찬학술이사)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가 지난 26~27일 SETEC컨벤션에서 올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틀간 전공의 연구논문 포스터발표와 학술강연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730여명이 등록하며 성황을 이뤘다.
보존학회는 작년말 김진우회장 취임후 변화를 추구했다고 밝혔다. 김진우회장은 “올해부터 추계대회는 1박2일로 진행키로 했다. 새로운 집행부가 시작되면서 어떻게하면 회원들과의 소통을 더 친근하게(friendly)할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았다. 그런 관점에서 이번학술대회는 사전질의를 온라인으로 받아 강의후에 회원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학술대회와 관련해서 서덕규총무이사는 “보존학회는 회원과의 상생이라는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전공의교육과 더불어 개업의들의 임상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이전보다 늘렸고 업체와의 상생을위해선 업체부스에 많은 회원이 방문케 노력해 반응이 좋았다. 부스당 200명정도는 방문 한 것 같다는 말을 업체관계자한테 들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보존학뿐 아니라 요즘 트랜드인 AI의 접목에 관한 강연 등도 눈에 띄였으며 개원의를 위한 특별강연도 호응이 좋았다.
한편 보존학회는 11월1일 반얀트리호텔에서 ‘제5회 민감성치아의 날’행사를 갖는다. 보존학회는 2020년 11월2일을 ‘민감성치아의날’로 선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