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시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심의비용은 여러단체와 논의하여 진행하고, 소요시간은 행정인력을 보충하여 조금이라도 더 단축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비용이 급격히 낮아진다거나 소요시간이 너무 단축된다면, 오히려 부작용도 우려되므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적절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협회에서 대응하고 있는 소송 중에 최** 전 국장 사건에 대해 보다 엄밀하고 적극적 대응과 성과를 기대해 봅니다.
4. 대외협력위원회
롯데 자일리톨에서 해마다 상당액수가 지원이 되고, 롯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여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숫자가 한정되어 있고 인건비도 과도한 상황에서, 인건비 상향안이 올라왔었습니다. 하지만 협회장께서 잘 정리하셔서 기존 인건비 수준으로 변경하셨습니다. 하지만 행정직 직원들의 경우, 협회 급여를 받으면서 이중으로 수당을 받아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변경된 안은, 직원은 여비규정에 따라 지급하는 것으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원금이 소모되지 않는 다면, 향후 지원금 액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유가 어찌되었건,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기 전에, 이러한 안을 제출한 분은 심사숙고하시길 바랍니다.
5. 경영정책위원회
감염관리 인증제 대신 온라인 교육 및 인증패로 대체된 것은 바람직합니다.
잠복결핵검진 관련하여, 회원들의 부담이 없도록 일선 보건소에서 검사를 해주던가 검사비를 반드시 지원받아야 합니다.
핸드피스 등 감염관리 수가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야 합니다.
6. 치무위원회
2021년 현재 치과에 근무하는 치과의사는 25,732명, 치과위생사는 42,804명, 간호조무사는 19,351명입니다. 치위생학과 설치대학은 81곳, 입학정원은 5,252명, 최근 5년간 신규면허자의 평균취업률은 86%입니다. 현재 치과위생사 총수 88,422명임에도 실제 활동률이 50.6%입니다. 결과적으로 2021년 치과위생사 23,120명 부족, 간호조무사 4,047명 부족 상태입니다.
이미 치무위원회에서 보건복지부와 논의 중이듯, 치과종사인력 수급 해결방안으로서 치과위생사의 숫자를 늘릴 방법과 더불어 보조인력의 업무범위에 대한 변화를 함께 추진해야 합니다.
치무위원회의 업무는 상당수 윗부분에서 열거되었습니다. 치무위원회는 회무도 잘 했지만, 감사가 요청한 자료에 대한 준비나 발표, 모든 면에서 가장 모범적인 위원회의 방향성을 보여주셨습니다.
7. 협회장
2022년부터 치과계를 강타하고 있는 초저수가 치과와 불법 광고에 치과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수많은 치과의사들의 노력이 현재 있고, 나름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이에 법제위원회와 치무위원회 등이 큰 역할을 하고 있어서, 각 위원회에 일단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곳에 사용되는 예산에 대해 대의원들께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협회장께서 초저수가 치과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P치과에서 임플 란트 식립을 하셨다고 알려져 있고, 감사가 질의를 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다음호에 계속>
http://www.chihak.co.kr/news/1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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