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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1/16  치학신문
치과의사가 선도하는 최신 수면 관리
수면학회 학술대회, 수면 무호흡증 등 치료 다뤄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이유미)가 지난 10일 서울치대병원에서 ‘치과적 접근을 통한 건강한 수면, 삶의 질을 높이다’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
 약 100여명의 치과의사와 수면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면무호흡증을 포함한 다양한 수면 질환의 예방과 치료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학술대회는 △소아와 성인의 수면무호흡 스크리닝 △인공지능(AI)과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수면 질환 진단 및 관리 방법 △치과적 접근을 통한 수면무호흡 치료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학회 학술상인 심천문학상과 최우수 포스터상 시상식도 열렸다.
 김이비원장이 심천문학상을 수상했고 이현재전공의(연세치대병원)가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유미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의사들이 수면 질환 조기 진단과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치과와 수면 의학의 융합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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