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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플란트 관련 이론과 임상에 관한 기초 및 응용 과정을 총망라한 KAOMI의 임플란트 아카데미과정(KAMY)이 약 3개월간 9회의 세미나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KAOMI)가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임플란트 아카데미 과정(KAMY)이 11월 2일까지 총9회의 세미나 코스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KAMY는 총 25명의 연자와 faculty로 구성되 임플란트 수술, 보철 및 유지관리의 분야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분야별로 이론과 함께 실습도 병행, 1:1 밀착형의 탄탄한 커리큘럼을 보였다.
백상현KAMY위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임플란트 MBTI, 나에게 맞는 임플란트 찾기’를 핵심 목표로 커리큘럼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초심자의 입장에서부터 유경험자까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낱낱이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난이도가 높거나 특정 제품을 통한 임상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임플란트 술식은 일반적으로 치과의사들에게 공감을 얻기 어렵기에, 보편 타당하면서 근거 중심의 술식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교육한 것이 이번 KAMY의 관전포인트라고 짚어볼 수 있다”고 했다.
황재홍회장은 “세미나의 참 목적이란,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포인트 레슨에 있다”며 “일회성이 아닌 연속적으로 멘토-멘티로서 수료생이 우리 학회와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그들에게 임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었다는 것도 유의미하다 향후 정기적으로 KAMY 과정을 개강개 고품격 임플란트 교육사업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했다.
KAMY과정 첫 수료생중 한명은 “임플란트 세미나가 과포화된 요즘 시대에, 기본적인 임플란트에 대한 지식을 정리하여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고, 무엇보다 다양한 회사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폭넓은 시야를 얻게 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향후에 동료 및 후배 치과의사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하겠다”고 했다.
커리큘럼의 구체적인 컨텐츠는 다음과 같다.
△임플란트 술식을 위한 진단 및 치료계획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기본적인 절개와 봉합법 △상악동 거상술 및 골유도재생술의 기본과 심화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의 이해 △인상 및 보철물 설계와 장착을 위한 프로토콜 △디저털 기술을 접목한 임플란트 술식의 활용 △전악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다양한 컨셉 소개 및 전반적인 치료계획 수립과 실제 과정의 이해 △심미 임플란트를 위한 고려사항 및 실제 테크닉 △임플란트의 다양한 합병증의 해결법 등
http://www.chihak.co.kr/news/1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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