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열심 뒷심으로 강력한 발광체 경희인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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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1/30 치학신문

“초심 열심 뒷심으로 강력한 발광체 경희인 되자”
경희치대동문회, 내년예산 1억2천6백여만원 통과

경희치대동창회가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예산으로 1억2천6백여만원을 통과시켰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정진)가 지난 25일 프레스센터에서 올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진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시기에 온라인학술대회로 인기를 끌었던 경희치대동창회학술대회가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4월28일 SETEC에서 진행됐는데 1,200여명의 회원들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내년에는 3월30일 SETEC에서 진행되는 만큼 내년대회도 많은 관심을 갖어달라”고 했으며 “동창회입단식은 제가 회장이된 이후 처음 진행한 행사다. 졸업을 앞둔 본과4학년 학생들에게 작은파티를 열어주는 것인데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분이면 누구라도 말씀해주시면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는 당부를 했다. 또한 총회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경희치대동창회는 조그만 불씨만 당기면 누구보다 활활 타오를수 있는 발광체다. 저의 회무철학인 초심·열심·뒷심이 더해진다면 경희는 그 어느것보다 강력한 발광체라고 생각한다. 여러선후배님들께서 관심갖어달라”고 해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정재규고문이 축사를, 경희치대를 졸업한 김춘진前의원이 격려사를 했다. 자랑스런경치인상은 올해 청주지역봉사횔동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이두희동문(이즈치과원장)에게 돌아갔다.
총회는 회무보고를 감사보고로 갈음하고 감사보고에선 △지역 동문 방문 활발히 △적극적인 동창회 홍보를 주문했으며 평생회비 누적금액 2억5천여만원의 이자수입이 많은데 대해선 잘한점으로 평가했다.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42%증가한 1억2천6백여만원을 통과시켰다. 이어 이정우교수가 연구지원금을 수상했다. 이정우교수는 “인공지능의 치과적용에 대해 연구중인데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가뭄의 단비처럼 정말 감사한 지원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 동문장학금은 한은지·김승주·김태환·신민찬학생에게 3백만원씩 주어졌고 윤광열장학금 5백만원은 한상혁학생에게 주어졌다. 이어 장지우회원(1기)의 건배사와 함께 회원들이 만찬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