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에서의 리스크 대비법 강연 1,318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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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2/13 치학신문

임상에서의 리스크 대비법 강연 1,318명 등록
가톨릭대치과학술강연회, 올해도 강연장은 만석

가톨릭대치과학교실학술강연회가 지난 1일 1,318명의 등록인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열렸다. (왼쪽부터 한성훈교수 고영경주임교수 모성서학술대회장 박준범교수)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제22회 학술강연회(대회장 모성서)가 지난 1일 ‘치료 성공을 위한 숨은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가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1,318명이 등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는 정신건강의학 감염 근관치료 상악동골이식 등 8개의 강연이 이어져 다양한 분야에서 개원가의 큰 관심을 끌어 모았다.
강연은 △치과 진료 현장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뢰가 필요한 분들을 알아보는 법(왕성민교수) △성공적 진료의 기본·감염 리스크 피해가기(이의석교수) △근관 치료와 치성 상악동염:진단과 처치(정일영교수)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본 바람직한 supracrestalcom plex(김선재교수) △상악동 골이식술의 결과와 관련 위험요소(권용대교수) △아뿔사 치아 원인이 아니네- 비치성 통증의 원인 및 해결책(장지희교수) △Risk management of asy mmetrical occlusion by using TADs(이주영원장) △투명교정 치료 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지혁원장)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왕성민교수의 첫 강연은 치료결과가 좋은데도 계속 불평을 토로하는 환자들을 대처하는 법을 공유해 청중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모성서학술대회장은 “이번 강연회는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미리 예측·대비해 실패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한 노하우를 각 분야 최고 연자로부터 얻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예년과 같이 성황을 이뤄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영경주임교수는 “매년 6월 정도부터 학술강연회 준비가 시작된다. 설문조사한 수강자의 니즈를 반영해 강연프로그램을 선정하는 것이 인기를 끈 이유인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올해의 운각학술상은 감세훈 교수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