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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2/25  치학신문
김기천대표 조기대선치러지면 ‘출마’
선거여론조사 시스템바꾸고 한국 핵무장 시급 주장

김기천 대표
 김기천 ‘닥터킴’대표가 내년에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면 출마하겠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김대표는 3년전 20대 대통령 선거에도 예비후보로 등록, 캠프를 차리고 전국을 누비기도 했다.
 김대표는 21대 대통령 선거에 나올 결심을 갖게된 동기와 배경에 대해, 먼저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기관들의 여론조사 시스템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3년전 대통령 선거에 뛰어본 결과 우리나라는 대통령을 국민들이 뽑는 것이 아니라 여론조사가 대통령을 뽑는다고 주장하고, 신문이나 방송에 등장하는 기존 정치인들만 여론조사에 부각시켜 신인들의 참여는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이를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대표는 또 중국 러시아 북한 등 주변핵무기를 가진 국가들에 둘려쌓인 한국은 반드시 핵무장이 필수라면서, 통일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우리의 우월한 국력을 바탕으로 핵무기를 갖고 실질적인 논의를 갖게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주장했다.
 김대표는 올해 66세(58년생)로 항공대와 인제의대를 나와 서울백병원에서 가정의학과를 수련하고 8년동안 개원, 2006년부터 의료기기전문업체인 ‘닥터킴’을 창업, 현재 대표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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