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면착색제 제품생산에 있어 아직도 시행착오가 있고, 학생 교육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간의 노력에 대해 꼭 결실을 맺어주십시오.
16. 홍보위원회
홍보위원회는 카드뉴스를 직접 제작하여 2,450 여만원의 회비를 절감하였습니다. 홍보국 직원이 직접 제작하여, 제작비 절감효과가 극대화 되었습니다.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에 대해, 다른 유사 치과 캠페인과 겹쳐보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주십시오.
17. 학술위원회
대의원들에서 온라인 보수교육 4점이 가능하게끔 결정해주시고, 지부에서 지부회원이 아니더라도 중앙회비를 걷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셔야 합니다(입회금 회비 및 부담금에 관한 규정 제 2호 : 본 협회 입회금 등은 소속지부를 경유하여 납부하여야 한다. 다만, 이사회의결에 의하여 별도의 방법으로 할 수 있다), 면허신고는 지부를 통해서 할 수 있게 하되, 지부회원이 아닌 회원들을 협회로 끌어안는 노력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또한 학술위원회는 전공의 및 학생들에게 초저수가 치과, 사무장치과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을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지부와 연계된 공동개최 형식의 종합학술대회가 치협 중앙회의 재정 악화의 일등공신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중앙회 단독 종합학술대회”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학술위원회의 의견은 협회 정관의 기본 정신과 상당히 배치된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지부와 함께 진행 하고 있는 종합학술대회가 문제점이 발견되었거나, 파행으로 운영된 적이 없습니다. 꼭 필요하다면, 현재의 종합학술대회에 대한 개선책을 찾는 것이 우선임을 명확히 해 돕니다.
18. 정보통신위원회
현재 “치과인” 사이트에 가입된 치과의사 숫자는 3,800여명, 치과위생사 숫자는 4,000여명, 간호조무사 숫자는 1,400여명입니다. 가입율이 많이 저조합니다. 원인 파악 및 대응이 절실합니다.
“치과인” 사이트의 경우, 더 이상 업체 지원이 없습니다. 결국 회비로 운영해야 하는 현실을 대의원들께서 인지해 주십시오. 사이트를 지속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협회 재정적인 면과 회원들의 혜택 면에서 재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2023년 8월부터 개인정보를 요청하는 경우, 개인정보사용 서약서를 받고 있습니다. 가까운 치과신문의 경우, 이런 이유 등으로 회원 개인정보를 제공치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정보 파기관리대장을 파악할 것이라면, 치과신문만 파악할 것이 아니라 다른 요청기관 일체에 대해 파악하여, 오해가 생기지 않게 해야 합니다.
19. 정책연구원
방사선 안전관리자 교육, 감염 관리 등의 경우에 있어, 외부회의에 참석하여 패널 토의 등 발표시에는, 항상 치협을 대표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시길 부탁합니다. 임원 개인의 생각은 피하셔야 합니다.
임원이나 치의학회 회원 등이 치협의 뜻과 다른 방향으로 국민 구강보건 발전 쪽으로 의견을 피력한다면, 그 여파는 회원들에게 큰 피해를 줄 것입니다. 현재 정책연구원은 이런 점을 잘 수행하고 계신 것을 잘 알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또한 정책연구원은 현재 연구원 2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연구원이 충원되길 바라며, 인건비 문제를 어찌할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다음호에 계속>
http://www.chihak.co.kr/news/19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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