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구 AP콩그레스에 역량 집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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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2/30 치학신문

내년 대구 AP콩그레스에 역량 집중키로
ICOI학술대회, 인준후 두번째대회 4백명 몰려

ICOI Korea가 지난 15일 서울치대병원에서 올 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 학술대회는 내년 6월 대구에서 열리는 ICOI AP Congress의 전초전으로 관심을 끌었다.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회장 지영덕·ICOI KOREA)가 지난 15일 서울치대병원에서 올 종합학술대회를 열었다.
‘임플란트 결정 장애 극복하기’를 주제로 3개의 세션 8명의 연자가 강연을 이어갔으며 400여명이 등록했다.
지영덕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동욱대회장과 김성태학술이사가 오랜 노하우와 연구를 통해 종합학술대회 주제 및 연자를 선정해 개최하게 됐다”며 “임플란트치료를 하면서 고민되는 문제들이 이번 학술대회 강연을 통해 대부분 해결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회측은 내년 6월27~29일 대구에서 ICOI AP Congress가 진행될 것이라 알렸다. 한국에서 개최된 ICOI 공식 행사는 지난 2005년 제주에서 열린 ICOI Asia Pacific Congress와 2011년 서울 ICOI World Congress에 이어 내년 대구 ICOI AP Congress가 세번째다
창동욱대회장은 “내년 대구 ICOI AP Congress에는 ICOI 본부에서 지원하는 3명의 우수한 Key note 스피커와 국내외 우수한 연자진으로 구성해 세계적인 임플란트 흐름과 술식을 알아보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학회측은 내년 대구 ICOI AP Congress에 국내 600여명 해외 400여명 정도의 치과의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고 ‘Embracing the Future, Beyond the Past’라는 슬로건아래, ‘Speed Up Your Implant Procedure’를 대주제로 강연이 이어지며 호주 일본 대만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에서 대거 참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오스템 메가젠 등 국내의 대형 임플란트 업체에서 전시와 강연도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