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납자 보수교육 등록비 간접비 차등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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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23 치학신문

미납자 보수교육 등록비 간접비 차등 적용
지부장회의, 2월8일 지부장협의회 거쳐 4월 총회서 확정

지난 18일 열린 전국지부장회의가 회비비납자에대한 보수교육 등록비를 차등 적용하자는데 대체적인 의견을 집약하고 2월8일 지부장 회의를 거쳐 올4월 치협총회에서 확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18일 열린 전국지부장회의가 회비미납자에대한 보수교육 등록비를 차등 적용하자는데 대체적인 의견을 집약하고, 오는 2월8일 열릴 전국지부장협의회의 토의를 거쳐 올4월 정기총회에서 이를 확정할 방침이다.
치협집행부와 지부장들은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은 모든 지부에서 총회에 상정한 안건”이라고 전제한후 “회원의 의무를 다하는 성실회원들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강사료 교재비 교육장소사용료 등 직접비는 현상황에서 미납회원에게도 동일하게 부과 할 수밖에 없지만, 운영비 인건비 등 간접비는 차등적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
현재 1인당 연간 회비부담액은 분회비 지부회비 중앙회비를 모두 합쳐 평균 89만원으로 추정되면 이에따른 1시간당 10만원의 간접비 차등을 두는 것이 합리적 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다만 복지부가 이를 그냥 받아들일 리가 없으므로 지부장들의 성명과 총회결의문등으로 우리의 의지를 확고히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다.
박태근회장은 보수교육 인정여부에대한 최종결정권은 치협이 가진 만큰 보수교육실시계획에서 미납회원에 대한 차등을 두지 않는 기관에는 보수교육 실시 기관장과 직접 소통하고 차등 미적용시 보수교육 인정을 보류하겠다고 강경 입장을 밝혔다.
이에따라 치협은 오는 4월 인천에서 열리는 100주년 학술대회엔 미납자들의 등록비를 사전등록 40만원 현장등록 60만원을 책정, 4배이상 차이가 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