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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26  치학신문
“연구자지원 여성과학자 발굴 국제 학술교류 강화”
이부규교수, 치과의사 첫 재생의학회 '회장' 취임

이부규 회장
 현재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부규교수(서울아산병원구강외과·사진)가 치과의사 출신으론 최초로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으로 첫 임기를 시작했다.
 재생의학회는 지난 9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 학회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신임 부회장 및 분과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부규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임기 동안 신진연구자 지원확대, 여성과학자 발굴 및 육성, 국제 학술교류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학회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문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간 융합연구를 활성화해 조직공학과 재생의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이부규교수는 턱관절질환의 권위자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Wake Forest Institute for Regenerative Medicine, WFIRM) 연수를 통해 치과영역에 조직공학을 도입, 현재까지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대한치의학회부회장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등을 맡고 있으며 조직공학과 재생의학 분야에서도 국내외 학계에 큰 기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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