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공약사업 완수 100주년 기념사업 성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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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08 치학신문

“3대 공약사업 완수 100주년 기념사업 성공” 다짐
서치, 인력 덤핑 경영 100주년 등 굵직한 현안에 총력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진들이 출범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3년차 회무 목표를 제시하며 공약사업과 서치100주년 기념 등 굵직굵직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왼쪽부터 양준집재무이사 심동욱SIDEX홍보본부장 정기훈 SIDEX사무총장 함동선부회장 강현구회장 신동열부회장 김진홍부회장 한송이부회장 최성호공보이사)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강현구 집행부가 지난 7일 지난 2년간의 회무 성과를 알리고 올해의 포부를 밝혔다.
2023년 4월 출범한 강현구 집행부는 공약사업으로 3대 특위인 △보조인력사업특위(위원장 조정근)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특위(위원장 신동열)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위원장 함동선)를 구성,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2년간 3대특위를 중심으로 △동네치과 결원시 보조인력 긴급지원 (12월현재 90%이상의 매칭률) △불법의료광고 적발과 법적 대응 △대국회 활동 통한 면허취소법 개정안 발의 △치과 보험·경영·노무 교육사업 진행 등의 성과를 내며 회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올해에도 회원들을 위한 회무에 박차를 가한다.
△병영개선 지원강화 교육 △진료스탭 긴급지원 서비스 확대 △불법의료광고 위임진료 근절(TV조선과 불법덤핑치과 피해 예방 캠페인 전개) △ 면허취소법 재개정을 위한 지속적인 국회 설득 등 3대 특위사업 확대를 기본 바탕으로 하여 △서울지부 창립100주년 기념 SIDEX2025 △서울지부 창립100주년 기념 구강보건의날 △서울지부 창립100주년 기념사업 △서울지부 100년사 편찬사업 등을 펼친다.
올 SIDEX2025는 5월30일~6월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며 8개 강연장서 60여개의 강연과 1,100부스 규모의 전시로 치러진다.
특히 ‘구강보건의날 ’행사는 한층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올 행사는 서울시 민간행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되 1억원을 지원받은 만큼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진행한다. 사전 콘텐츠로 ‘온라인 퀴즈 대잔치’와 ‘치아그리기 대회’, 젊은 층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4컷 이미지 공모전’이 진행된다. 그간 꾸준히 진행해온 라디오 공익광고와 네이버 카카오톡 등 온라인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도 강화한다. 또한 각 구 대표 50여명을 대상으로 건치아동을 선발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인 6월1일 코엑스 동편 로비에선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형 부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중이다.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5개(기념식/히스토리월/홍보 및 캐릭터/기념품 및 굿즈/앰블럼 및 배지) 분과로 세분화해 준비에 돌입했다. 100주년 기념식은 5월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서울나이트와 함께 개최되며 SIDEX현장에는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히스토리월’이 설치된다.
지난해 1월 발족한 100년사 편찬위원회(위원장 박용호)는 현재 대부분 원고를 마감하고 교정과 편집 등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이밖에 3월부터 TV조선과 불법 덤핑치과 피해 예방 캠페인에 돌입한다. 총 75회 송출 예정이며 100주년 보도와 대담프로(10분이내) 진행도 협의중에 있다.
강현구회장은 “서울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매진해온 것처럼 남은 임기 1년도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