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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14  치학신문
누구나 선거운동 할 수 있게 운동원 확대 추진
치협이사회, 감사규정과 선관위원장 총회가 결정

지난 21일 열린 치협이사회는 누구나 선거운동을 할수있게 운동원 확대를 추진하고 감사규정과 선관위원장을 총회가 결정토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지난 1월21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에선 ‘정관규정 제·개정특별위원회’가 올린 정관 및 선거관리규정 개정안과 정관세칙개정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관개정안 중 ‘감사규정’은 총회의 승인을 받도록 대의원총회 권한으로 명시하자는데 대체적인 의견을 모았다. 이어 선거관리규정안은 선관위 위원 임기를 2027년4월말까지로 못박아 집행부임원의 임기와 엇갈리도록 하고, 현재 이사회에서 뽑는 위원장을 총회에서 선출토록 집약됐다.
 회장단후보 캠프와 관련, 현행규정상 ‘출정식’이 금지되어 있지만 ‘개소식’이란 유사한 성격의 행사를 치르는 현실을 감안, 불필요한 제재를 삭제키로 접근했다. 특히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에게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지금의 제한적규정을 폐기, 누구나 회장단후보의 선거운동을 할수있게 선거운동원확대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이외 선관위가 중지를 모은 회장단후보자들의 기탁금 상향 조정도 제기됐지만 차기이사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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