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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28  치학신문
“기공사와 협의 의견청취 없는 일방적 결정”
경영자회, 평일 복지부앞 1인시위 릴레이 중

복지부 앞에서 1인 시위중인 주희중치기협회장(왼쪽)과 김용태경영자회회장

 

 대한치과기공소경영자회(회장 김용태)가 작년 12월 건정심에서 의결 2월 시행된 치과임플란트 보철재료 확대방안이 “치과기공사는 배제된 상태에서 의견조회나 협의과정을 거치지 않은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1인 시위를 진행중이다.
 경영자회는 “2월 시행된 기존 비귀금속도재관(PFM Crown)뿐만아니라 지르코니아도 보험급여에 추가 확대한 방안은 디지털 치과기공계의 전환을 가속화시켜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르코니아 재료의 보험확대는 지르코니아 사용 증가로 이어지고 아직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지 못한 치과기공소에서는 어려움이 예상된다. 또한 치과병의원의 치과기공실 증가가 예상되며 그 만큼 치과기공소로의 의뢰가 감소되어 매출하락 등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경영자회는 「의료기사법」에 따라 치과기공물 제작을 하는 치과기공사가 배제되고 치과기공소의 어려움이 발생되는 상황을 보건복지부에 어필하고자 보건복지부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입장은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궤를 같이한다.
 경영자회는 현재 보건복지부 정문 앞에서 주중(평일) 오전(10:00~12:00)과 오후(12:00~14:00)로 나누어 한 명씩 릴레이 방식으로 1인 시위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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