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후원금 17여억원 목표 초과달성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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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28 치학신문

“작년 후원금 17여억원 목표 초과달성 감사”
스마일재단, 창립 22주년기념식 스마일시상식

스마일재단이 작년 17여억원의 후원금을 초과 달성하고 후원을 이어온 여러 후원자들에게 지난 21일 감사장 전달과 시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2025 제18회 스마일 시상식’이 지난2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비바체 앙상블의 축하 두엣연주로 시작됐다.
이수구이사장은 참석자 모두를 한명씩 소개하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는 김우성前전이사장 임지준이사 안창영건사본이사장 이민정치협부회장 강정훈치협총무이사 황윤숙치위협회장 이용익신흥회장 최성호서치공보이사 전성원경치회장 조영선(주)유창회장 전만복김앤장고문 한훈섭덴티로드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수구이사장은 “스마일재단의 설립 취지를 이해하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도와주신 여러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지난 한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후원물품을 포함해 17억여원의 후원금 덕분에 △저소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봉사단체 지원△이동치과진료 △장애인 보호자 구강 건강지원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더스마일 치과 운영 사업 등 후원금의 75%를 지출했으며 나머지는 앞으로 필요한 사업기금과 잉여금 등으로 적립했다”고 작년 스마일재단의 활동 성과를 알렸다. 이어 박태근치협회장(이민정부회장대독) 황윤숙치위협회장의 축사후에 그간 스마일재단의 활동을 소개했으며 기금전달식이 이어졌다.
올해 기금전달식엔 오태석교수가 3천만원, 김용주조광덴탈대표가 1천만원을 전달했다.
2부에는 ‘제18회 스마일 시상식’이 이어졌다.
장기후원자에 대한 감사장은 조용선(주)유창회장 이창석원장 김영희기자 김성효부장(치협) 메가젠임플란트가, 재능기부에 대한 감사장은 한청미위생사(경기의료원수원병원) 서혜원원장(따뜻한치과병원) 정주하이사(치구협) 김선경회장(서치위)이 받았다.
스마일시상에선 달성군치과의사회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손성애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이 치협회장 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서울치대여자동창회가 스마일재단이사장 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