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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3/17  치학신문
대선출마 밝힌 김기천대표 준비 모임
“현재의 양당체제와 잘못된 여론조사” 개탄

조기대선 출마의지를 밝힌 김기천닥터킴대표가 지난 15일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준비모임을 가졌다.

 

 

김기천 대표
 김기천 ‘닥터킴’ 대표가 올해 조기대선이 치러 진다면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이미 3개월전에 밝혀왔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준비모임이 지난15일 서울독산동에 있는 김대표의 건물에서 관심과 기대속에 열렸다.
 그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을 비롯 언론인 선후배 등 상당수 인원이 참석한 이날 준비모임에서 김대표는 “노무현 이후 5명의 대통령중 4명이 자살 또는 투옥되는 어처구니 없는 대한민국의 정치현실을 개탄 한다”면서 “이것은 오롯이 거대 양당체제가 문제이고 또 근저엔 시도때도 없이 진행되는 잘못된 여론조사가 이러한 상황을 조장, 악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대표는 “이러한 구체적 내용은 2주전 출간한 저서 ‘나의 사업 나의 건강 그리고 대통령 출마’에 실려 있다”고 전했다.
 이날 준비모임에선 이 책을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 졌다.
 김대표는 올해 67세(58년생)로 항공대와 인제의대를 나와 서울백병원에서 가정의학과를 수련하고 8년동안 서울에서 개원한 후 2006년 ‘닥터킴’을 창업, 그가 발명한 무영 헤드램프와 이중배율루페는 전세계를 석권하고 있다.
 이처럼 사업적으로 성공한 김대표이지만, 그의 계속되는 이러한 노력이 위기를 맞고있는 대한민국 정치상황에서 어떤 결과를 초래할는지 자못 기대되고 궁금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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