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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3/28  치학신문
어디를 다녀오셨습니까
스마일재단 일본방문치과협회 방문 <2>

<지난호에 이어>

 

 

 

 

 

 

 

 

 

 

 

 

이러한 사례들은 한국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문치과진료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지준 스마일돌봄운영위원장은 “한국이 2026년 3월 본격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추어 방문치과진료 및 방문구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치과계가 힘을 합쳐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의 방문치과진료 체계에서 배울 점을 분석하여 한국의 수가 및 제도를 더욱 발전된 형태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시사했다.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일본에 비해 한국의 방문치과진료 및 구강 관리 체계가 약 30년 이상 뒤처져 있지만, 작년에 통과된 장기요양기관 평가지표에 구강관리 항목이 신설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는 일본에도 없는 제도로, 한국이 방문치과진료 및 방문구강관리 체계를 효과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한국도 하루빨리 방문치과학회를 설립하여 보다 체계적인 연구와 정책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확인한 선진 사례들은 한국의 방문치과진료 및 방문구강관리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스마일재단은 치과계와 협력하여 보다 발전된 방문치과진료 제도를 구축하고, 노인의 구강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수구스마일재단이사장이 일본방문치과협회 임원들과 만나 간단한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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