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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3/28  치학신문
연송치의학상 대상 김성민교수 상금 7천만원
‘연송상’ 이정환교수 ‘치의학상’ 남옥형교수 수상

김성민 교수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제정하고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박영국)이 후원하는 ‘제21회 연송치의학상’의 수상자가 지난 14일열린 대한치의학회 정기이사회에서 선정됐다.
 대상은 김성민교수(서울치대) 연송상은 이정환교수(단국치대) 치의학상은 남옥형교수(경희치대)가 영예를 안았다.
 연송치의학상은 신흥연송학술재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2004년 첫 시상을 시작으로 국내 치의학계 최고의 학술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실적과 인용 지수 업적이 있어야 한다.
 내년 부터는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규정을 완화하여 평가된다.
 또한, 최근 2년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 학회지 또는 대한치의학회 영문학회지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1편의 논문이 게재되어야 한다는 규정을 추가해 평가 기준을 구체적으로 개정했다.
 연송치의학상의 ‘연송’은 대한민국 치과산업 발전에 평생을 헌신한 (주)신흥 故이영규회장의 아호이며 신흥연송학술재단에서 2023년부터 매년 상금을 증액, 제21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은 7,000만원, 연송상과 치의학상은 각각 3,000만원이 지급된다. 총 1억 3천만원의 규모다.
 시상식은 3월 28일(금) 웨스틴 조선 2F 바이올렛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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