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협 회장선거 김정민 후보 당선


			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3.31 (월)

처음으로 > 기공/위생계

http://www.chihak.co.kr/news/19882

발행일: 2025/03/28 치학신문

치기협 회장선거 김정민 후보 당선
2차에서 120표 획득 15표차 송두빈후보 제쳐

지난 15일 열린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선거는 2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김정민후보가 당선됐다. 사진은 김정민후보가 당선증을 받은후 협회기를 받고 흔드는 모습

앞으로 3년간 대한치과기공사협회를 이끌어갈 새 회장으로 김정민후보가 당선됐다.
대한기과기공사협회는 지난 15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장선거를 갖고 2차 투표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신임회장으로 김정민후보를 선출했다.
선거엔 △김정민 △송두빈 △최병진 3명의 후보가 출마, 각각 10분간의 정견발표를 한 후 곧바로 투표로 들어갔다.
1차투표 결과 232표중 △김정민 84표 △송두빈 77표 △최병진 70표 △무효 1표를 획득, 김정민·송두빈후보로 2차투표에 들어갔다. 2차투표 결과는 228표중 △김정민 120표(52.6%) △송두빈 105표(46.0%) △무효 3표를 획득, 박빙의 차이로 김정민후보가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정민신임회장은 교정기공학회장 치기협 보험이사 총무이사 부회장 등을 맡아와 풍부한 회무경험이 장점이며 △회원증대 △경영자회원에 대한 지원 △보험 보철에 대한 정책 △보수교육 시스템의 개편 및 재정비 △대국민 홍보 △대학정원에 대한 협의 △기공료 인상 방안 등을 공약사항으로 밝힌 바 있다. 김정민신임회장은 당선후 수석부회장으로 김민수회원(경기)을 지명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최재우의장 김기수·김희운부의장을 선출했으며 신임이사 선출은 집행부에 위임키로 하고 주희중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올해 예산으로는 작년보다 3억5천여만원이 줄어든 14억8천5백여만원을 통과시켰다.
안건으로는 ‘세종시에 대한 소속지부 명칭확정의 건’을 통해 현 충남지회의 명칭을 ‘충남·세종지회’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