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광주서 열린 학술잔치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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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10/31 치학신문

“빛고을 광주서 열린 학술잔치 대성공”
WeDEX, 5900여명 참석 학술행사 풍성

치협 호남·충청지역 공동학술대회인 WeDEX2015를 성공적으로 마친후 6개 지역 치과의사회장이 포즈를 취했다(좌측부터 박현수회장(충남) 이성규회장(충북) 신종연회장(전북) 박진호회장(전남) 홍국선조직위원장 박정열회장(광주) 이상훈회장(대전))

치협과 호남·충청지역 치과의사의사회가 공동 주최한 ‘제50회 대한치과의사협회·호남·충청 공동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WeDEX2015 대회장 최남섭·박진호)가 사흘간의 일정을 무사히 치르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남치과의사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작년 대전에 이어 광주에서 치협과 공동학술대회로 열렸으며 WeDEX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치러졌다. 23~25일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5900여명의 치과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강연은 23일부터 시작했고 본격적인 개막식과 기자재 전시회는 24일 오전부터 시작됐다. 특히 이번 WeDEX는 50회 치협종합학술대회와 공동개최돼 의미도 뜻깊었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Hands on, Implant, 보철, 보존, 교정, 보험청구, 인문학 등 50여개의 다양한 강좌가 열렸고 24일에는 ‘세계 속의 아·태 지역 치과계의 역할 및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중국·홍콩·필리핀·몽골 등 해외 치과의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리기도 했다. 치과의료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치과 생태계의 재구성’ 주제의 정책 심포지엄도 관심을 끌었다.
전시회는 100여개 업체가 4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으며 조직위에서는 ‘치과 We해~ 업체 We해~ 구매는 WeDEX에서!’란 슬로건으로 상품구매를 독려하기도 해 치과의사와 업체간의 윈윈 전략을 유도했다.
WeDEX2015를 성공적으로 이끈 박진호 대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1년3개월 동안 50여회의 각종 회의를 통해 준비해왔다 WeDEX 2015를 통해 충청·호남지역 치과의사는 물론 참여한 치과 가족과 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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